다윈상이란?

황당하게 사망하거나 생식불능 상태가 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라고 합니다.

이는 진화론의 아버지 찰스 다윈의 이름에서 따온 상인데, 위험한 행동으로 인해 인류의 유전자풀에서 어리석고 멍청한 유전자를 (스스로)제거해서 인류 진화에 기여를 인정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바보 같은 죽음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 10가지만 살펴 보겠습니다.

다윈상 TOP10

마르코의 탈출

2001년 미국 아이다호 출신 마르코는 친구들과 함께 승합차를 운전하며 산을 내려오던중 갑자기 브레이크가 고장이 납니다.

같이 타고 있던 8명의 친구들에게는 아무런 말도 없이 지혼자 살겠다고 운전석 문을 열고 뛰어내립니다. 이후 친구들은 당황했지만, 다행이도 일행중 한명이 운전석으로

이동하여 차를 멈출수 있었습니다. 이후 친구들은 마르코가 떨어진 자리로 돌아가 보았지만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그는 이미 숨진 후였습니다.

패러글라이더

1999년 어느날 유타주 출신 패러글라이더 크레이그는 색다르지만 안정감 있을 것 같은 착륙 방법을 시도해 보기로 합니다.

그것은 일반 땅이 아닌 물 위에 착률을 해보는것이였는데, 분명 착륙은 확실히 잘 했습니다. 헌데 메고 있던 낙하산이 갑자기 물에 휩쓸려 강 하류로 떠내려 가게 됩니다.

이후 그는 익사를 하게 됩니다.

케이블카 곡예사


2002년 이탈리아에서 53세 남성이 기이한 곡예를 한 사건입니다. 이 남성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용중단된 케이블카 줄에 고리를 걸어 매달린 채 산 아래로 하강합니다.

하강을 하면서 주변에 있던 돌 들에 몇 차례 부딛치고 결국 연결 되어있던 철탑에 부딛쳐 죽게 됩니다.

절벽 다이빙


다윈상 후보자에 지명됐던 27세 남성은 영국 한 해변가에 있는 24미터 높이 절벽에서 다이빙을 시도합니다. 다이빙을 처음 시도했던 이 남성은 다행이도 구조는 되었지만 응급실에서 죽게 됩니다.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올림픽 최고 높이가 10m 정도인데, 거기서 떨어질때 속도가 약 50km/h 정도라고 합니다. 이를테면 자이로드롭 최대 높이에서 맨몸으로 물로 자유낙하를 한 것이죠. 약 90km/h 가 되는 속도 입니다.

지방 흡입술


뉴욕에 거주하던 44세 데이비드라는 남성은 살을 너무 빼고 싶어서 지방흡입술을 결심합니다. 하지만 돈이 별로 없었던 그는 결국 지방흡입술을 셀프로 진행 하게 되는데, 도구는 진공청소기.

주변에 의료진이나 아무런 준비도 없이 했던 그는 결국 그렇게 죽고 맙니다.

매트 썰매


2008년 이탈리아 어느 스키장에서 데이비드 몽크라는 46세 남성은 친구들과 함께 썰매를 타자고 합니다. 술에 잔뜩 취해 기둥 충돌 방지 매트를 들고 썰매를 타다 결국 본인이 뜯은 기둥에 부딛쳐 숨지고 맙니다.

우물에 빠진 닭


1995년 이집트 남부 어느 마을의 한 농부는 우물에 빠진 닭을 구하려고 우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나올 방법이 없었고 그것을 본 또다른 사람들이 들어가는데 들어간 사람들이 모두 수영을 할줄 몰랐습니다. 결국 다른 마을 사람이 이것을 보고 차량을 가져와 내려갔지만, 결국 총 6구의 시체를 건져냈습니다.

물에 빠진 닭을 구하려 했던 그들은 죽고 아이러니하게도 닭은 결국 살아서 나왔습니다.

사자와 맞짱


1996년 호주의 한 쿵푸 마스터는 자신의 수련생들에게 ‘너희는 이제 야생동물을 맨손으로 때려잡을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라고 말해줍니다. 이 말을 들은 한 수련생이 자신감에 넘쳐 사자 우리로 몰래 들어가 결국 사자밥이 됩니다.

죽음의 소포


소포를 보내는데 필요한 우편 요금을 덜 내서 결국 소포는 그의 집주소로 반송됐고, 자신에게 소포가 왔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열었지만 결국 죽습니다.

테러 용으로 폭탄을 제작해 소포를 보냈던 것인데, 다시 자신에게 돌아온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고 였습니다.

분노의 전동 휠체어


전동 휠체어를 탄 40세 남성이 지하철역의 엘리베이터가 자신을 기다리지 않고 내려가 버리자, 전동 휠체어로 엘리베이터 문을 총 3차례 들이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마지막 3차례 순간에 엘레베이터 문이 안쪽으로 열려 추락사를 당하게 됩니다.

이것은 국내에서 있었던 사건이며 다윈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안전불감증’이란 말을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안전에 대한 위험을 잘 느끼지 못하는 증세이죠. 안전수칙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있었을까요? 누군가 사고를 당하거나 죽기까지 했었으니 생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윈상을 만든 웬디 노스컷의 목적이 무엇이었건 간에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상기시켜준다는 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다윈상 자세히보기

이 개인들은 평균적인 십대 초반이 정말 나쁜 생각의 결과라는 것을 알고 있는 비참한 계획을 수행합니다. 수상자들의 한결같은 목적과 자기 희생, 그리고 그들이 스스로를 코담배로 만드는 놀라운 수단은 그들을 다윈 상을 수상하는 영예의 후보자로 만듭니다. 우표가 부족한 편지 폭탄을 우편으로 보낸 테러리스트는 반송된 소포를 개봉하여 스스로 폭파하여 다윈 상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충실한 골든 리트리버를 가져 와서 그에게 돌아 오기 위해 불을 붙인 다이너마이트 막대기를 던지는 어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변가 파티를 열고 바다로 씻겨 나가 허리케인을 축하하는 서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진화의 아버지인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다윈상(Darwin Awards)은 현대 세계의 기본적인 위험에 대처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줌으로써 행동하는 진화의 예를 나타냅니다. 치명적인 불행에 대한 이 아이러니한 이야기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교훈 중 일부를 보여줍니다.

우리 중 대부분은 본능적으로 “나를 믿으십시오”와 “이 퓨즈에 불을 켜십시오”라는 단어가 재앙의 비결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본적인 상식으로는 “경고 : 커피는 뜨겁다!”, “슈퍼맨 망토는 착용자가 날 수 없다”와 같은 공공 서비스 발표가 필요하지 않다고 가정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읽게 될 실화는 상식이 실제로 그렇게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주의를 기울였다 해도 연못에 있는 물고기를 감전시키기 위해 가정용 전류를 사용한 다음 철사를 제거하지 않고 잡은 물고기를 모으기 위해 걸어 들어가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담배 라이터를 사용하여 가스통 내부를 들여다보지 말라고 말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윈상은 상식의 법칙을 가르치면서 우리를 웃게 만드는 섬뜩한 이야기입니다. 모자를 되찾기 위해 롤러코스터 난간 아래로 기어간 남자를 생각해 보십시오. 다음 코스터가 왔을 때, 불행한 라이더가 그의 두개골에 다리를 부러 뜨 렸습니다. 아야! 우리의 관점에서 볼 때, 머리를 잃은 남자는 다윈 상 수상자이며, 그의 이야기는 적자의 생존 무용담의 또 다른 에피소드 일뿐입니다.

다윈 상은 녹슨 염색체 상으로 간주 될 수 있습니다 유전자 풀에 염소를 뿌리는 사람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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